두통
두통은 일단 두부손상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급성두통의 경우 시각 장애나 복시 의식 혼미 여부 구토 증상 졸음 언어 불리 코나 귀에서 맑은 액체가 흐르는 경우등이 있는 경우 MRI, CT 등 경상촬영이 필요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만성 두통은 이러한 검사를 통해서도 특별한 이상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편두통
며칠에 한 번 혹은 몇 달에 한번씩 등 다양한 빈도로 나타나는 주기적 편측성 두통. 환자의 60~70%는 여성으로 꼼꼼하고 깔끔하며 강박적이고 가끔은 완고한 성향으로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소한 일상에 강박적인 성향을 보이며,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져 있습니다. 편측의 눈 주위나 눈 뒤쪽의 박동성 통증으로 20분에서 1시간 정도 진행하고 대부분의 경우 시각의 변화나 후각 혹은 청각의 변화 등 전조가 있습니다. 눈부심, 안구 통통(눈이 빠질 듯하다고 호소합니다)등의 시력장애과 오심, 구토, 소음통 등의 전신 증상을 수반하며, 거희 소화 장애를 동합니다.한의학적 관점에서 오심, 두통, 현훈, 안구 동통, 붕 떠있는 듯한 느낌을 호소하는 담궐두통 증상과 유사합니다.
긴장성두통
직장이나 결혼, 사회적 관계나 정신적 측면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나 잘못된 자세로 인한 후두부와 목의 근육 경직으로 인한 두통으로 인류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종류의 두통입니다.
대부분이 양측성이나 편측성으로 올 수도 있으며, 일시적 혹은 만성적으로 발생합니다. 주로 전두부, 측두부 혹은 후두부에 띠 모양에 비박동성의 동통이나 묵직한 느낌의 형태로 두통이 나타납니다. 목 부위의 경직을 호소하기도 하며, 수시간이나 수일에 걸쳐 지속되고, 잠들기나 어렵거나 자주깨는 증상 등 수면 장애를 수반합니다.
어혈두통
타박상, 뇌경색, 뇌출혈의 후유 장애로 인한 만성적이로 지속적인 두통
전두부와 후두부 사이에 넓고 두터운 모상건박이 존재하며 모상건막 밑에 생긴 혈종등은 주변에서 넓게 퍼져서 지속적인 불편함을 야기 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침도치료와 약물치료의 병행이 필요합니다.
어지럼증
어지럼증은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보았을 흔한 질병이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 없이는 원인 불명의 만성병으로 간주되어 환자들에게 큰 불편함을 야기 합니다.
달팽이관의 림프액증가로 인한 메니에르증후군, 특정자세에서 더욱 심해지는 이석증, 경추와 주변 근육의 이상으로 인한 어지럼증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